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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노인 독서 활성화 사업 2년 연속 선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8.27 17: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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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노인 독서 활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암군은 지난해 이동 도서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큰 글자 도서 보급에 매진할 계획이다.

올해 보급되는 큰 글자 도서로는 '뇌를 젊게 하는 8가지 습관', '몸이 젊어지는 기술', '여자를 위한 인생 10강' 외 20권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큰 글자 도서 보급으로 시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문화센터에서는 독서문화 소외계층의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장애인 편익 시설을 확충하고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확대경, 돋보기 등 다양한 독서 기자재를 비치·운영 하고 있어 평생교육시대에 걸맞는 교육 문화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