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7일 코스피지수(1885.84)는 개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사흘 만에 약세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지수(524.39)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530선을 반납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태백보합에너지(LNG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참여한 포스코건설은 보합권을 벗어나 0.44% 오른 5만7250원으로 올라섰으며 SK건설은 2만2500원으로 2.27% 강세였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은 0.68% 상승전환하며 7375원을 기록했으며 KDB생명은 2500원으로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제조업체 세메스(18만6500원)는 전일의 하락을 만회했으며 삼성SDS(8만2250원)는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횡보세를 나타냈다.
반면, 시큐아이는 1만2450원으로 0.40% 내림세를 보였다. LS전선은 전일대비 1000원 하락한 4만2000원(-2.33%)에 머물렀으며 KT파워텔도 6.25% 급락하며 5250원으로 주저앉았다.
범현대계열주는 관망세를 보였다. 전일 하락한 현대로지스틱스(1만400원)는 보합 마감됐으며 현대삼호중공업(4만5000원), 현대엔지니어링(18만65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3500원), 현대아산(1만9750원) 등도 가격변동이 없었다.
티맥스소프트는 0.32% 추가 상승하며 1만5450원을 기록했으며 픽셀플러스도 2만5850원(0.39%)으로 강보합세를 보이며 2만6000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스마트로는 1.52% 내린 3만2500원으로 조정받았으며 채권단으로부터 자금수혈을 받은 팬택은 10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이밖에 선재하이테크(3800원, 1.33%), 스포츠토토(1만100원, 1.00%), 나노(6600원, 1.54%) 등은 상승 마감을, 펩트론(6000원), 카페베네(5700원), 웅진식품(2450원), 하이투자증권(775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인트로메딕(1만250원)은 4.59% 추가 상승하며 1만원선을 넘어섰으나 바이오리더스는 전일의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며 6850원(-0.72%)으로 후퇴했다.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내츄럴엔도텍은 2거래일 만에 0.82% 소폭 오른 6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한국정보인증은 2450원으로 횡보세를 이어갔다.
에이씨티는 보합 하루만에 2.14% 내린 1만6000원선을 위협받았으나 테스나와 해성옵틱스는 각각 1만5000원, 82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공모예정기업 엘티씨는 5.88% 강세를 보이며 2만7000원을 기록했으며 지엔씨에너지(7750원)는 3거래일 연속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번 주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아미코젠은 하락세를 멈추고 5만65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피스탁(PSTOCK)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