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전에 본사를 두고 지난 1998년 설립, 창립 15주년이 된 그린CS(대표 김석중)는 CS 아웃소싱산업의 리더로서 고객센터와 검침센터를 위탁운영하며 고객과 온·오프에서 토탈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김석중 대표 |
지난 15년간 축적된 고객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센터 외에도 2010년부터는 한국전력 검침센터 수주에 성공하며 온라인 고객서비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고객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2012년에는 검침센터 협력업체 경영평가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창출하며, 검침서비스 혁신을 추구하고 있기도 하다.
그린CS의 두드러진 성장의 바탕에는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경영철학이 있었다. 고객서비스의 핵심역량은 바로 '사람'이다. 각 분야에 맞는 서비스 전문인력이 되도록 회사가 투자해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직원 한 명 한 명이 명품서비스를 하려면 그들 개개인이 회사에 자부심과 만족을 느껴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끊임없이 직원들에 대한 '교육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교육은 비용개념보다 투자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또한 본사를 비롯한 전 현장에 목표관리제를 도입,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성과를 창출하게 함으로써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그린CS는 명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에 대한 교육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그린CS |
또한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2011년까지 3회 연속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2011년 10월에는 한국고객센터 최우수 기업으로 꼽히며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 조직과 콜시스템 매뉴얼을 구축함으로써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하며 고객중심의 가치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석중 대표는 "창의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며 최고의 경쟁력 있는 회사로 '고객에게 가치를 창출시켜 주는 회사, 직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어 CS 아웃소싱산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