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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인터넷' 브랜드 경쟁력 10년 연속 1위

'올레 tv'도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2년째 1위 수상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8.26 13: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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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는 올레 All-IP 서비스의 대표 상품 '올레인터넷'과 '올레 tv'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에서 각각 10년,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T의 All-IP 서비스의 브랜드가 NBCI에서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NBCI는 국내 기업이 마케팅으로 쌓은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관계구축의 가중합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산출한다. ⓒ KT  
KT의 All-IP 서비스의 브랜드가 NBCI에서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NBCI는 국내 기업이 마케팅으로 쌓은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관계구축의 가중합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산출한다. ⓒ KT
올해로 10회째 운영되고 있는 NBCI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등에 대한 고객들의 평가를 기초로, 매년 각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고 있다.

KT에 따르면 올해 NBCI의 국내 초고속 인터넷과 IPTV 부문에서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8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올레 인터넷'은 최고의 속도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각 통신상품과 결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7월 세계 첫 'HTML5' 기반의 웹전환을 통해 출시된 '올레 tv smart'는 양방향 교육서비스·클라우드 게임·스마트 야구 중계 등 다양한 웹 기반 콘텐츠와 데이터 간 융합으로 가능해진 '콘텐츠 메시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KT는 "그 동안의 품질향상 및 서비스 차별화는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의 가치향상 노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