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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미분양① 현대건설] 퇴계원역 걸어서 3분·용산 30분

계약금정액제·중도금무이자… 단지 앞 수변공원, 수려한 자연주변

박지영 기자 기자  2013.08.26 11: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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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불황의 골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는 요즘, 무주택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은 '한여름 밤의 꿈'만 같다. 내 집 마련은커녕 곧 있을 재계약부터 걱정인 게 우리네 현실이다. 한두 푼이 아쉬운 이때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이라도 올려달라치면 당장 가계에 구멍이 뚫리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수록 눈여겨봐야 할 게 있다. 청약통장이 굳이 필요 없는 미분양 아파트가 바로 그것이다. 미분양 아파트 이점은 이뿐만 아니다. 원하는 층이나 호수도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여기에 미분양을 털기 위한 건설사들의 '깜짝선물'도 기다린다.

하지만 한 가지 꼭 유념할 게 있다. 내가 사려고 하는 집이 어찌됐던 남들이 한번쯤은 꺼려했던 곳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미분양 아파트를 사기 전에는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땐 역세권이냐, 아니냐를 살펴야 한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게 분양가다. 턱없이 높은 분양가 탓에 미분양이 된 사례가 적지 않다. 그렇다고 분양가를 파격할인해 주는 곳을 무턱대고 고르는 것도 금물이다. 분양가 같은 경우 미래가치가 포함돼 있어 주변시세와 비교해 적정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현대건설이 추천한 알짜 미분양 상품이다.

   퇴계원 힐스테이트 투시도 ⓒ 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선 퇴계원역 근처 '퇴계원 힐스테이트' 잔여물량에 대해 계약조건을 바꿔 분양 중이다.

경춘선 퇴계원역 코앞에 위치한 퇴계원 힐스테이트 최대 강점은 전 가구 4·1부동산종합대책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특별 할인분양과 갖가지 금융혜택도 서비스로 챙길 수 있다.

현대건설은 계약금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일부 가구 발코니 확장비용 지원 등 파격조건을 내걸며 미주택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4㎡ 경우 계약금 2000만원·전용 99㎡ 2500만원만 있으면 바로 계약이 가능하다.

전 가구 4·1대책 수혜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향후 5년간 발생하는 양도세 전액 감면은 물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할 수 있다. 또한 교통편의도 훌륭한 편에 속한다. 경춘선 퇴계원역에서 서울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며, 지난해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자차를 탈 때에도 단지서 서울외곽순환도로나 43번 국도 또는 47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 내 통과할 수 있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하는 셈이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내에 2만1179㎡ 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앞 용암천변에도 1만2622㎡ 수변공원이 생긴다. 왕숙천도 가깝다.

   퇴계원 힐스테이트 안방(위)과 거실(아래) ⓒ 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안방(위)과 거실(아래) ⓒ 현대건설
단지 내 초등학교를 둔 것도 어린자녀를 가진 미주택자에게 희소식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도제원초등학교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규모와 브랜드, 교통, 입지, 환경 면에서 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또 인근에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이 위치, 신도시 편의시설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GX룸·독서실·북카페 등 웬만한 기본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내 위치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족 수와 자녀 연령대에 맞춰 세분화된 주택형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건설은 자투리공간을 활용,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데 이어 내부구조 및 마감을 차별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 주차구역을 집안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을 모든 가구에 적용하고, 공동현관에는 입주자를 자동인식해 여닫는 세대현관 자동출입 관리시스템(UKS)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용 99㎡ B·C형에는 계약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 알파룸이 제공된다. 알파룸은 여가생활 공간이나 자녀들의 공부방,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서울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시스템 적용 등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