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불황의 골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는 요즘, 무주택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은 '한여름 밤의 꿈'만 같다. 내 집 마련은커녕 곧 있을 재계약부터 걱정인 게 우리네 현실이다. 한두 푼이 아쉬운 이때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이라도 올려달라치면 당장 가계에 구멍이 뚫리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수록 눈여겨봐야 할 게 있다. 청약통장이 굳이 필요 없는 미분양 아파트가 바로 그것이다. 미분양 아파트 이점은 이뿐만 아니다. 원하는 층이나 호수도 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여기에 미분양을 털기 위한 건설사들의 '깜짝선물'도 기다린다.
하지만 한 가지 꼭 유념할 게 있다. 내가 사려고 하는 집이 어찌됐던 남들이 한번쯤은 꺼려했던 곳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미분양 아파트를 사기 전에는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땐 역세권이냐, 아니냐를 살펴야 한다.
특히 무엇보다 중요한 게 분양가다. 턱없이 높은 분양가 탓에 미분양이 된 사례가 적지 않다. 그렇다고 분양가를 파격할인해 주는 곳을 무턱대고 고르는 것도 금물이다. 분양가 같은 경우 미래가치가 포함돼 있어 주변시세와 비교해 적정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현대건설이 추천한 알짜 미분양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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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원 힐스테이트 투시도 ⓒ 현대건설 | ||
경춘선 퇴계원역 코앞에 위치한 퇴계원 힐스테이트 최대 강점은 전 가구 4·1부동산종합대책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특별 할인분양과 갖가지 금융혜택도 서비스로 챙길 수 있다.
현대건설은 계약금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일부 가구 발코니 확장비용 지원 등 파격조건을 내걸며 미주택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4㎡ 경우 계약금 2000만원·전용 99㎡ 2500만원만 있으면 바로 계약이 가능하다.
전 가구 4·1대책 수혜단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향후 5년간 발생하는 양도세 전액 감면은 물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할 수 있다. 또한 교통편의도 훌륭한 편에 속한다. 경춘선 퇴계원역에서 서울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며, 지난해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자차를 탈 때에도 단지서 서울외곽순환도로나 43번 국도 또는 47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 내 통과할 수 있다.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하는 셈이다.
쾌적한 생활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내에 2만1179㎡ 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앞 용암천변에도 1만2622㎡ 수변공원이 생긴다. 왕숙천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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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원 힐스테이트 안방(위)과 거실(아래) ⓒ 현대건설 | ||
또 인근에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이 위치, 신도시 편의시설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GX룸·독서실·북카페 등 웬만한 기본 커뮤니티시설도 단지 내 위치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족 수와 자녀 연령대에 맞춰 세분화된 주택형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건설은 자투리공간을 활용,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데 이어 내부구조 및 마감을 차별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 주차구역을 집안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을 모든 가구에 적용하고, 공동현관에는 입주자를 자동인식해 여닫는 세대현관 자동출입 관리시스템(UKS)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전용 99㎡ B·C형에는 계약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 알파룸이 제공된다. 알파룸은 여가생활 공간이나 자녀들의 공부방, 서재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풍부한 녹지 공간과 서울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시스템 적용 등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