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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자연 벗삼아 우주의 꿈 키울까?"

과학나라 여름캠프 실시…문화소외지역 아동 대상 과학교육 지원

이보배 기자 기자  2013.08.26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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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대표이사 심경섭)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송암천문대(경기도 양주 소재)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여름과학캠프 '자연과 나누는 우주의 꿈'을 실시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국내제작 600MM급 1호 천체망원경을 통해 토성을 관측하고 있다. ⓒ 한화  
여름과학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국내제작 600MM급 1호 천체망원경을 통해 토성을 관측하고 있다. ⓒ 한화

[프라임경제] (주)한화(대표이사 심경섭)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송암천문대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여름과학캠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름과학캠프는 (주)한화가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문화소외지역 과학교육지원사업인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의 일환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우주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과학캠프에는 여수, 보은, 구미, 대전 등 전국 5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한화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2011년 우주, 2012년 항공 테마에 이어 이번 여름과학캠프는 '천문'을 테마로 진행됐고, 아동들은 송암천문대에서 천체망원경 체험, 플라네타리움 3D 영상관람, 착륙선 체험 등 우주와 천문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22일 밤에는 망원경을 통해 여름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고, 자신만의 별자리를 구상하는 등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하는 스토리텔링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주)한화는 향후에도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를 확대해 보다 많은 아동들이 창의적 과학인재로 성장하는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