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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IPO株 인트로메딕 8.28% '상승'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8.23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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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1870.16)는 외국인의 사자 공세에 1%대 상승, 1870선에 안착했으며 코스닥지수(529.19)도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시장은 주요 기업공개(IPO)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공모예정 종목인 엘티씨(2만3500원, 3.30%)가 7거래일 만에 올랐고 예비심사를 청구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인트로메딕(9150원)은 8.28% 급등했다. 인트로메딕의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심사청구가격은 9100~1만500원이다.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1만5000원, 0.67%)는 7거래일 연속 오르며 1만5000원대에 진입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내츄럴엔도텍(6만1000원)은 하루 숨을 골랐고 광학기기 제조업체 해성옵틱스(8200원)는 0.61% 올랐다.

승인종목인 화장품 제조업체 에이씨티(1만6350원, -0.30%)는 한 주간 보합세였다. 10거래일간 상승세를 이어갔던 아미코젠(5만9750원)은 2.05% 하락했지만 주간단위로는 8주 연속 오름세를 지켰다.

심사청구 종목인 한국정보인증(2450원)와 알티캐스트(1만1150원)는 가격 변동이 없었고 장외 대형주에서는 현대로지스틱스(1만650원)가 바닥권 탈출을 시도하며 3.90% 강세였다.

주초 상승세를 보였던 현대아산(1만9750원)은 보합이었으나 주간단위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삼호중공업(4만5000원), 현대엔지니어링(18만65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3500원) 등은 보합이었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SDS(8만2000원, -0.30%)가 8만원대 초반의 박스권 움직임이 이어졌고 삼성SNS(5만5000원, -0.9%) 또한 별다른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미래에셋생명(7375원, 0.68%)이 이틀 연속 상승한 반면 KDB생명(2500원, -1.96%)은 반등에 실패했다. 팬텍은 5.26% 상승하며 1000원대 재진입했다.

이 밖에 픽셀플러스(2만5750원, -0.39%)와 펩트론(6000원, -1.64%)은 하락했으나 스마트로(3만3500원, 1.52%)와 이지웰페어(5950원, 0.85%)는 호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