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한 '행정사 실무 및 업무활용'에 제대군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 ||
[프라임경제] 최근 행정심판 등 각종 관공서 행정업무를 대행해주는 직종인 행정사에 제대군인들의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사회가 선진화 되고 일반 시민들의 생활에 행정이 미치는 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행정사의 필요성과 역할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는 21일 센터교육장에서 현재 행장사로 활동중인 천찬희 강사를 초빙해 '행정사 실무 및 업무활용'에 대한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 최근 제대군인들의 관심을 대변하듯 제대(예정) 군인 및 가족 51명 등 많은 인원이 참석했고, 천 강사는 행정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거나 소지한 제대(예정) 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무에 쓰이는 행정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 강사는 특강에서 실무 및 실전 노하우 전수에 중점을 두고 인터넷 등을 통해 얻기 어려운 행정사 실무 및 업무활용 분야, 행정사 창업시 관련 준비사항과 정부 대출 자금 활용 방법 등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집중 안내했다.
특히,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되면서 행정사 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사례도 제공돼 교육에 참석한 인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제대군인은 "막연히 행정사를 준비할 때는 몰랐던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강의가 있다면 계속해서 참석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