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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피앤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 MOU 체결

컨설팅・교육 콘텐츠 공동개발…"사회적 경제 가치 실현" 공동 추진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8.22 16: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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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와 사회적협동조합 피플앤프로보노가 '사회적 경제'의 발전적 확산과 사회공헌 실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김종인 피플앤프로보노 이사장(좌)과 이승찬 프라임경제 대표(우).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와 사회적협동조합 피플앤프로보노가 '사회적 경제'의 발전적 확산과 사회공헌 실천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김종인 피플앤프로보노 이사장(좌)과 이승찬 프라임경제 대표(우).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대표 이승찬)와 피플앤프로보노(이하 피앤피)가 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사회적 경제'의 발전적 확산과 사회공헌 실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양질의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양사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직장인과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에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고, 유아 및 어린이 보육사업에 대한 정보도 지속적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또, 프라임경제는 피앤피의 컨설팅 및 교육사업 진행과정과 성과 등을 집중 취재하는 등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피앤피도 프라임경제에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사회적 경제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한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관련 박람회와 세미나, 포럼, 초청강연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김종인 피앤피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 실현을 위한 보도에 각별히 애쓰고 있는 프라임경제와 사람을 섬기는 전문가 집단인 피앤피가 만난 것은 새로운 가치 창조 면에서 매우 의미 깊은 일이다"며 "사람이 존중 받는 사회를 구현하고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세상이 되도록 하기 위해 양사가 굳건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찬 프라임경제 대표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한다"며 "피앤피가 가진 '섬기는 자세'를 잘 배워 좋은 세상을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피앤피(www.pnprobono.com)는 국내 첫 한국코치협회의 인증을 받은 '사회적경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사회적기업 컨설팅에 제공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오는 9월 고용노동부 인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