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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시청권 내 사회인야구 저변확대 지원

부족한 야구장에 불편 겪는 야구인 위해 군부대와 협력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8.22 16: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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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대표 장영보)이 지역 사회인야구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씨앤앰은 지역채널 'C&M ch1'의 '야구는 남자의 드라마(이하 야남드)' 시청권역 내에서 부족한 야구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사회인 야구인들의 고민을 군부대와의 협력시스템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장비 부족으로 제대로 야구를 즐길 수 없는 군인들에게는 장비 일체를 제공, 사병과 장교들이 야구를 접할 수 있게 했으며, 군부대는 주말에 연병장을 개방, 일반인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

씨앤앰은 이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야.청.건.대(야구하는 청소년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 캠페인도 진행한다.

송용권 '야남드' 담당PD는 "야남드에 보내주신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캠페인들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청자 중심의 다양한 생활야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생활야구 보급에 야남드가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