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빕스는 최근 스테이크가 삼계탕, 장어구이와 함께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빕스가 폭염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스테이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매출이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한정메뉴로 선보이는 '스패니쉬 플래터'. ⓒ 빕스 |
스테이크 메뉴 중에서도 여름 한정메뉴인 스페인 스테이크 '스패니쉬 플래터' 매출이 40% 이상 신장됐으며, 뜨거운 돌판 위에 제공되는 '얌스톤 스테이크'는 60% 이상 매출이 뛰었다.
빕스 관계자는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지친 몸과 원기를 회복하려는 고객 수요로 스테이크 매출이 급증했다"며 "무더위가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스테이크 매출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