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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지원강화' 금투협 조직개편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8.22 13: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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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대외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금융투자산업의 재도약을 견인할 수 있는 회원사 중심의 정책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정책지원본부를 새로 만들고 산하에 법무지원실과 세제지원실(신설), 조사연구실을 둬 회원사 법무·세제업무의 효율적 지원과 선제적 정책연구개발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금융투자산업의 위상제고를 위한 전략홍보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경영전략본부를 전략·홍보본부로 개편하는 한편 기능적 유사성이 높은 증권서비스본부와 파생상품서비스 본부를 통합,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로 다시 구성했다. 부서는 현행 유지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조치다.

이번 개편과 관련 나석진 금투협 경영전략본부 기획부장은 "협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회원사가 당면한 문제들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회원사에 대한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