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이 장애청년들의 '국제사회 리더' 꿈을 응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장애청년과 비장애인 등 총 65명, 6개팀으로 구성된 '장애청년드림팀'의 제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공개했다.
장애청년드림팀이란 장애청년들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그룹이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선발된 5개의 장애청년드림팀은 미국ㆍ아프리카ㆍ독일ㆍ남미 등 5개국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또 아태지역 10개국에서 초청된 장애청년 10명은 각각 국내에서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테마 선정, 방문기관 섭외와 숙박 및 교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정을 장애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점에서 강인한 문제 해결 능력과 소통의 리더십 함양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