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1일 오전 10시10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제2제강 공장 지하 통신케이블 관로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공장 내 통신케이블 일부가 고열을 이기지 못하고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장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철소 관계자는 "불에 탄 통신케이블을 교체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대책을 세우기 위해 2~3일간 보수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