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1일 코스피지수(1867.46)는 외국인의 대규모 선물 매도세에 하락 마감됐으며 코스닥지수(530.54)도 아시아 신흥국 금융 불안 여파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범현대계열주 현대엔지니어링은 18만5000원(0.54%)으로 전일의 하락을 상승으로 되돌렸으며 현대다이모스도 2만7250원(0.93%)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속 강세를 나타냈던 현대아산(1만9750원)은 숨 고르는 모습이었으며 현대로지스틱스와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1만500원, 4만5000원으로 견조함을 보였다.
스포츠토토는 1.01% 전일의 하락을 모두 만회하며 1만원선 재진입에 성공했다. 시큐아이는 1만2450원(0.40%)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삼성SDS는 8만2000원(-0.30%)으로 3거래일 연속 약세 마감됐다.
삼성메디슨(4550원), 삼성자산운용(2만7650원), 삼성SNS(5만5000원), 세메스(18만65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미래에셋생명(7300원)은 2.01% 추가 하락했으며 KDB생명은 2550원으로 관망세를 나타냈다.
LS전선(4만2000원)은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KT파워텔(5500원)도 2거래일간 횡보세를 나타냈다. 티맥스소프트는 1만5400원(0.33%)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휴젤도 5만5500원(0.91%)으로 소폭 상승했다.
케이사인(6250원, 1.63%)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됐으며 오는 23일 예비심사청구를 제출한다고 전해진 바이오리더스(6550원, 0.77%)도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SK건설(2만2000원), 웅진식품(2400원), 픽셀플러스(2만5750원), 팬택(950원), 인트로메딕(8250원), 필옵틱스(2만950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미코젠은 상승폭은 줄었지만 6만750원(0.25%)으로 연일 신고가 행진 중이며 엘티씨(2만2750원)와 지엔씨에너지(7500원)는 횡보세를 나타냈다.
승인기업 테스나는 1만4800원(2.07%)으로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에이씨티는 1만64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내츄럴엔도텍은 5만9000원(2.16%)으로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6만원선에 바짝 다가섰으며 해성옵틱스는 8150원(0.62%)으로 올라섰다.
알티캐스트는 1만1250원으로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으며 오이솔루션도 97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피스탁(PSTOCK)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