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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해외송금 편의 제고한 '글로벌OK통장'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8.21 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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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원화통장인 신한 글로벌OK통장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글로벌OK통장은 직원 상품 제안전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 출시됐다. 저렴한 금융수수료와 편리한 송금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본 상품은 △자동화기기를 통한 해외송금시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및 환율 50% 우대 △환전시 최대 50% 환율 우대 △전자금융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마감 후 인출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통장 신규 후 3개월 동안은 거래실적에 관계없이 제공된다. 또한 외국인 고객이 여행을 통해 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티투어 여행사의 Daily Tour 상품 10% 할인 우대도 제공한다.

21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현장의 소리와 고객의 이야기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여 누구나 금융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