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의 이건희 회장이 감기 증세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의 건강이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증세는 가벼운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지난 2000년 폐 수술 이후 조심하는 차원에서 입원 치료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빠르면 이번주 내로 퇴원할 것으로 관측하기도 한다. 다만 23일로 예정됐던 '신경영 20주년 기념 만찬'은 내달로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