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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클린알바 10계명' 강화…구직자 보호 나서

철저한 채용공고 품질관리와 바른 채용문화 확립 '앞장'

정태중 기자 기자  2013.08.20 16: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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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바천국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클린알바 10계명'을 제정, 실천을 강화한다.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복안이다.

클린알바 10계명은 △사전등록심사제 △24시간 공고필터링 시스템 △바른공고 G마크 △안심번호 서비스 △면접비 보상제 & 허위정보 신고 포상금제 △기업회원 실명제 △채용공고 등록 제한제 △휴대폰 인증 마크제 △이력서 열람 제한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총 10가지 정책으로 알바천국이 최초로 도입해 아르바이트 업계의 기본 정책으로 표준화 시켰다.

이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정책은 '바른공고 G마크'와 '면접비 보상제 & 허위정보 신고 포상금제'다.

'바른공고 G마크'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정책으로 △4대보험 가입 △최저임금 준수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 미체불 △근로자의 인격 존중 등을 서약하는 채용공고에 G마크를 부여해 사업주들의 바른 채용문화를 확립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면접비 보상제 & 허위정보 신고 포상금제'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천하고 있는 정책으로 구인 공고 내용과 실제 면접 내용이 다를 경우, 혹은 면접 시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경우 소정의 면접비를 지원해 준다.

이와 관련 알바천국 관계자는 "앞으로 '클린알바 10계명'을 통해 철저한 채용공고 품질관리와 바른 채용문화 확산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