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그룹과 거래 중인 국내 중소IT기업 대표들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갖고 '중소IT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소IT기업 지원 방안으로 금융 지원과 IT거래 지원 두 가지가 제시됐다.금융 지원의 경우 자금이 필요한 중소IT기업에게 1.8%p~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며, 해외에 진출할 경우 자문 및 환헤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IT거래 지원은 하나금융에 성공적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게 그룹 내 다른 관계사와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적정가격을 보장하는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