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회적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유통사업단,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함께 올 9월20일까지 '2013 추석 명절 착한선물 보내기' 사회적기업 윤리적 소비' 36.5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부처 및 지자체를 통한 공공기관 구매 확대뿐만 아니라 대기업, 종교단체, 시민 사회단체 등 민간 전 부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도 추진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판매되는 상품들은 추석명절 선물에 적합한 사회적기업 제품(29개 기업, 109개 상품)들로 구성했다. 특히,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제품들로 구성된 5개 꾸러미 상품을 기획해 다양한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사회적기업 페이스북에서는 이번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전국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 각계에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통한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시켜 국민들이 사회적기업에 다가가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적기업 선물은 오는 9월5일까지 전화나 온라인상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 제품 오프라인 매장인 스토어 36.5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