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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kt문화재단, 올바른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스마트 런 캠프', 스마트기기 의존도 진단·다양한 놀이체험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8.19 14: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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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털컨택서비스기업 ktcs(058850·대표 임덕래)와 kt문화재단(이사장 이길주)이 올바른 스마트기기 활용을 위한 '스마트 런 캠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러닝맨'에 참여한 아동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 ktcs  
'스마트 러닝맨'에 참여한 아동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 ktcs
'스마트 런 캠프'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새싹꿈터에서 청주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으며, 스마트기기 의존도 진단 및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기기 이용방법을 익혔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교육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웹툰 그리기, 5계명과 주제가 만들기 등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기기 활용 마인드를 익혔다.

한편, '스마트 런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기기 과몰입 지표 테스트',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마트 런닝맨', '스마트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기기 과몰입 지표 테스트'는 kt문화재단과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전문가들이 개발한 것으로, 아동은 물론 가족 간 공동 해결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됐다.

임덕래 ktcs 대표는 "스마트세대인 아동들에게 스마트기기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IT 문화 확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프는 아동 IT문화나눔을 위해 KT그룹 계열사인 ktcs와 kt문화재단이 연합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활동"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