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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울시당,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아카데미 실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8.17 11: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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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주당 서울시당은 17일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9월부터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당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정책적 역량을 갖춘 신인을 발굴, 육성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내년 지방선거 서울지역 출마예정자와 실무자다. 수강료는 35만원이다. 다만 청년·노인·중증 장애인의 경우 25만원으로 감액된다.

오영식 서울시당 위원장과 김성환 노원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등 정치 및 지방행정 실무자와 정연주 성신여대 교수 등 학계 인사가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