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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SERI와 인터넷·정보보호 정보 공유

민간부문 창의·활력 배가, 새로운 가치창출 지원 취지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8.16 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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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은 인터넷·정보보호 분야의 전문정보를 국민과 관련 연구자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KISA 발간물을 삼성경제연구소(SERI)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KISA에 따르면 SERI와의 이번 제휴는 '정부 3.0'에 발맞춰 인터넷 및 정보보호 분야 정보의 적극적 공유를 통해 민간부문에 창의와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가치창출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KISA가 제공하는 주요 자료 및 발간물은 정책·기술 분석 보고서, 인터넷·정보보호 동향 리포트 등으로 SERI 홈페이지 인포센터 메뉴 내 '공공기관 자료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광희 KISA 정책기획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수요자 맞춤형 정보공유 서비스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KISA는 지난 5월부터 KT경제경영연구소가 운영하는 IT전문 포털 '디지에코(www.digieco.co.kr)'에서도 KISA 발간물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