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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폭염 속 추석 선물 예약 판매…최대 50%↓

16일부터 9월5일까지 3주간 추석선물 예약판매, 총 120여개 품목 대상 할인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8.15 12: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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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백화점은 16일부터 9월5일까지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의정부점 등 신세계 주요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예약판매는 지난 해 50개 품목에서 125개 품목으로 2배 이상 크게 확대하고, 예약판매 기간 또한 지난 해 열흘에서 올해 3주로 2배 가량 늘려 불황 속 알뜰 선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추석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20%, 청과는 10%, 곶감·건과는 20%, 와인은 20~30%, 건강식품은 10~50% 이상 등 총 125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25만원 와규후레쉬 비프특호를 10% 할인된 22만5000원에, 20만원 참 굴비 4호를 20% 할인된 16만원에, 사과 신고 세트는 시세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예약판매 기간에는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