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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얼려먹는 칵테일, 어떠세요?"

슬러시 형태로 얼려 마시는 신개념 칵테일 '패롯베이' 출시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8.14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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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주류회사인 디아지오 한국법인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슬러쉬 형태로 즐기는 신개념 칵테일 '패롯베이(Parrot Bay)'를 9월까지 한정 출시한다.

  디아지오 패롯베이. ⓒ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 패롯베이. ⓒ 디아지오코리아
이번에 출시된 '패롯베이'는 냉동실에 얼려 마시는 '프로즌 칵테일'이라는 콘셉트와 수준 높은 맛을 인정받으며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는 3초당 1개씩 판매되고 있다.
 
'패롯베이'는 풍부한 열대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피나 콜라다(Pina Colada)는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코코넛 맛을, 시트러스 다이키리(Citrus Daiquiri)는 라임 특유의 상큼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냉동실에 얼려 마시는 제품인 만큼 기존 주류와 차별화된 포장도 돋보인다. 파우치 형태로 제작된 '패롯베이'는 냉동실에서도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할 뿐 아니라 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4.7도이며 출고가격은 250ml 기준으로 2720원. 전국 274개 대형 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