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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이통3사 주파수 할당경매' 19일부터 시작

사업허가 결격사유 해당여부 적격심사서 모두 통과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8.14 1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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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해 모두 적격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들 이통3사를 대상으로 할당공고사항 부합여부, 무선국 개설 및 사업허가 결격사유 해당여부 등에 대한 할당신청 적격심사를 해왔다. 

할당신청 적격심사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미래부는 이날 입찰 설명회를 거쳐 8월19일 오전 9시부터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부는 지난 6월 1.8㎓, 2.6㎓ 대역 이동통신용 주파수를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이통3사는 8월2일까지 1.8㎓, 2.6㎓ 대역 주파수 할당 신청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