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형마트 야간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최근 2주(7/30~8/12)동안 매출 동향에 따르면 그 전 2주(7/16~7/29)에 비해 오후 9시에서 11시까지 야간 매출이 12.7%나 신장했다.
ⓒ 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이같은 소비자 심리에 발맞춰 1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03개 점포에서 '수입 맥주 균일가전'을 진행, 수입 맥주 11종을 최대 30% 저렴한 2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아사히 슈퍼드라이(병/330mL), 하이네켄(캔/330mL), 삿포로 블랙라벨(캔/330mL), 산미구엘(캔/330mL),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병/355mL), 오비 코로나(캔/355mL)등 총 11종을 준비했다.
또한 오후 9시 이후 야간 할인을 진행해 맥주 안주로 즐겨 먹는 '코주부 프리미엄 육포(140g내외/1봉/호주산)'를 30% 할인한 7560원에 판매하며, 즉석 조리상품으로 '족발' 전 품목을 20% 할인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