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굿네이버스와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인 '네모도시락(樂)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네모도시락(樂)은 방학기간 학교 급식 중단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은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도미노피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굿네이버스 산하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별로 선정된 아동들에게 연간 약 5000만원 정도의 무료급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실장은 "네모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결식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 방학이나 공휴일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네모도시락 캠페인 수혜아동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피자 만들기 체험, 피자 시식행사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