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3일 코스피지수(1913.03)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단숨에 1910선까지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으며, 코스닥지수(550.85)도 사흘 만에 상승 반전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세가 두드러졌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전일의 상승분 전부를 반납해 1만2250원(-2.00%)으로 후퇴했으며 삼성SDS(8만2000원)는 1.80% 추가 하락하며 8만3000원대 저지에 실패했다.
삼성SNS(5만5500원)는 6.33% 급락하며 5만5000원선으로 밀려났으나 삼성자산운용(2만7500원)은 KODEX단기채권 순자산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5.77% 급등세를 나타냈다. 포스코건설은 보합 하루만에 1.72% 하락한 5만7000원에 머물렀으며 LS전선도 기업공개(IPO) 상장 차질에 생기며 4만3500원(-2.25%)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KT파워텔은 1.80% 내린 5450원으로 조정받았으며 KT텔레캅 또한 1만4250원(-3.39%)으로 내림세를 보이며 나란히 하락 마감됐다. 생명보험주 미래에셋생명은 0.67% 소폭 오른 7500원을 기록했으며 KDB생명은 2550원으로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범현대계열주 현대엔지니어링은 18만6000원(0.27%)으로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현대다이모스도 1.12% 상승하며 2만2500원으로 회복했다. 현대아산(1만7050원)은 3.02% 강세를 보이며 1만7000원대로 올라섰으며 현대삼호중공업(4만5000원), 현대로지스틱스(1만55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350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편의점 유통업체 BGF리테일(16만7500원)은 이틀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카페베네 또한 6250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 이밖에 픽셀플러스(2만6400원, 0.19%), 인트로메딕(7900원, 0.64%), 덴티움(5800원, 1.75%) 등은 상승을, 티맥스소프트(1만5250원), 마이다스아이티(2만2500원), 휴젤(5만3000원), 엠씨티티바이오(1만400원), 필옵틱스(2만9250원) 등은 보합 마감했다.
IPO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공모예정기업은 아미코젠(5만4000원)은 5.88% 강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이 경신했으며 5일간 17.39% 상승률을 나타냈다.
화장품 원료 제조 및 판매업체 에이씨티는 1.80% 추가 하락해 1만6350원으로 후퇴했으며 엘티씨는 전일의 하락을 상승으로 되돌리며 2만2750원(2.25%)을 기록했다. 지엔씨에너지는 4거래일 만에 3.45% 오른 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테스나(1만3950원)는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횡보세를 나타냈다.
오이솔루션은 1만원에서 이탈한 9750원(-4.88%)으로 급락했으며 한국정보인증(2500원)도 5.66% 약세 마감됐다.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내츄럴엔도텍과 사진장비 및 광학기기 제조업체 해성옵틱스는 각각 5만1000원, 8050원으로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