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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기가코리아 사업단장' 공모

창조경제 실현 위한 유능한 인재 통해 사업 본격 추진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8.13 1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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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가코리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8월14일부터 9월2일까지 사업단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부는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민간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기가코리아 사업단'을 설립·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가코리아 사업의 연구개발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미래부는 사업단장을 선발해 사업기획, R&D 수행 관리, 성과·검증 등 전 과정을 관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부에 따르면 '기가코리아 사업'은 2020년까지 개인별 기가급 무선통신 인프라를 통해 초다시점 및 홀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세부적으로는 ICT 생태계(C-P-N-D)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대용량 실감콘텐츠(C), 고성능 SW 플랫폼 및 서비스(P), 기가급 무선 네트워크(N), 홀로그램 단말(D) 분야의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단장은 서면평가 및 면접평가를 거쳐 9월 중 선발되며 △연구개발 업적 및 R&D 관리역량 △사업단 운영계획 △비전 및 리더십 △대내외 네트워킹 및 협상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세부 채용절차와 일정 등은 미래부 홈페이지(www.msip.go.kr),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