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3.08.13 08:51:33
[프라임경제] 코스메슈티컬 대표 브랜드 고운세상 닥터지(대표 안건영)는 BMT(대표 홍선우)와 함께 지난 7일 RNA 간섭기술을 기반으로 난치성 피부 질환 치료제 개발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고운세상 코스메틱-BMT, 공동연구 협약식. ⓒ 고운세상 코스메틱 |
'RNA 간섭 기술'은 이중나선 RNA를 세포 내에 도입해 원하는 유전자의 발현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술이다. 향후 공동 연구를 통해 트러블 흉터 재생 제품과 미백 기능 제품의 신소재를 개발하여 고운세상 코스메틱 닥터지 브랜드에 접목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BMT의 핵심기술인 'cp-lasi RNA' 사용해 난치성 피부 질환 억제소재 개발 △흉터 유발하는 유전자 발현 억제하는 트러블 흉터 예방 소재 개발 △멜라닌 생성 유발 유전자 발현 억제하는 미백 기능 소재 개발 등 이다.
고운세상 코스메틱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화장품 신소재와 화장품 을 임상 협력 기관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검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