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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케어, 정답은 '수분'

더위로 지친 건조한 피부, 보습성 강한 수분 제품 도움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8.12 16: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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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연일 33도를 넘나드는 열대야 현상으로 잠못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낮동안 더위로 지친 메마르고 건조한 피부가 숙면까지 이루지 못하면 푸석한 피부로 주름이 깊어질 뿐만 아니라 피부톤이 칙칙해져 나이들어 보이기 십상이다. 특히,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만들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럴때는 수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꿈으로써 환하고 생기있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코리아나화장품 내추럴 감성 코스메틱 세니떼는 토탈 수분안티에이징 라인 '세니떼 마린 리커버리 앰플'과 '세니떼 마린 리커버리 크림' 2종을 선보인다. 세니떼 마린 리커버리는 청정지역 바닷 속에서 찾은 해양성분이 건조한 피부에 완벽한 보습을 선사하면서 피부를 맑고 탄력있게 관리해 미백·주름개선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은 토탈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일반 정제수에 비해 10배 이상의 산소가 함유된 청정지역 북극 빙산수로 구성돼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공급한다. 청정 지역에 사는 해양식물 마린 캐비어 추출물이 풍부한 수분과 미데날 비타민 영양소를 가득 담고 있어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빠르게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주며 화이트닝 효과가 뛰어나다.

   세니떼 마린 앰플 크림. ⓒ 코리아나화장품  
세니떼 마린 앰플 크림. ⓒ 코리아나화장품
유기농 스킨 케어 브랜드 멜비타는 여름철, 지친 피부에 탄력과 생기를 선사해주는 촉촉한 워터 타입의 부스팅 에센스인 '오가닉 로즈 에센스 워터(100ml)'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토너보다 한층 더 농축 된 에센스 타입 부스팅 제품으로 장미 성분이 피부 진정 및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며 워터 클로버 성분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천연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공급하고 레몬 추출물이 화사함을 부여한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피부가 오랫동안 촉촉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다음 스킨 케어 단계의 효율을 높여준다.

멜비타의 '오가닉 에센스 워터'는 아시아를 위해 고안한 제품으로 유기농 꽃에서 추출한성분들을 풍부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타입과 니즈(needs)에 따라 로즈, 나르시수스, 오렌지블라썸 등 3가지로 선보인다.

◆물 머금은 듯 촉촉하고 화사한 메이크업?

더위로 지친 피부 위에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은 확장된 모공 속에 찌꺼기를 촘촘히 박는 것과 같다. 땀으로 확장된 모공이 줄어들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화장 찌꺼기가 울긋불긋한 홍조와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습력과, 커버력, 자외선 차단까지 함유한 멀티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윤기있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하면서 피부에 펴 바르는 순간 내 피부에 밀착되는 듯한 가볍고 자연스럽게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동양생명과학의 스킨케어 브랜드 크레모랩은 크레모랩 T.E.N. 크레모 스킨 톤 업 CC크림(30ml)을 출시했다. 크레모랩의 스킨 톤 업 CC크림은 보습력과 커버력을 동시에 갖춰 촉촉하면서도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살구빛 피부로 가꿔주는 멀티 베이스 크림이다.

   스위스킨, 스타일비비 2종(사진 좌), 크레모랩 스킨 톤 업 CC크림(사진 우). ⓒ 각사  
스위스킨, 스타일비비 2종(사진 좌), 크레모랩 스킨 톤 업 CC크림(사진 우). ⓒ 각사
CC크림 속 촘촘히 들어있는 마이크로 컬러캡슐이 터지면서 내 피부에 가장 잘 맞는 피부 톤으로 자연스럽게 변한다.

보습에 탁월한 꿀 추출물과 아르간트리커넬오일 등 식물성 오일을 풍부히 담아 수분 크림을 바른 듯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뛰어난 미백 효과를 지닌 브로콜리 추출물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아데노신은 탄력있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기초 스킨케어 마무리단계에서 부드럽게 펴 바르면 크림색의 제형이 자연스러운 피부톤 컬러로 변하며, 메이크업 후에도 덧발라도 번들거리거나 밀림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더해 자외선 차단제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더마톨로지컬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킨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피부 보호 등 더욱 스마트해진 '스타일 비비' 2종을 출시했다. '스타일 비비'는 피부 본연의 건강을 위한 오리지널 비비 '더 클래식 블레미쉬 밤'과 볼륨과 탄력 등 페이스 라인을 살려주는 비비 '더 엣지 블레미쉬 밤' 등 2가지로 구성됐다.

자외선 차단, 주름 개선, 미백 등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비비크림만으로도 피부 보호와 보습, 피부톤 케어를 모두 만족시킨다. 또한, 미네랄 오일, 인공색소, 인공향 무첨가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하여 어떤 피부 타입에도 순하게 작용한다. 

'더 클래식 블레미쉬 밤'은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오리지널 비비 제품으로, 자외선과 외부 자극으로 스트레스 받은 피부의 수딩케어와 아미노산이 풍부한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피부 보호 기능을 강화시킨다. 올리브 오일의 영양 성분과 쉐어버터 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 연출에 효과적이다. 내추럴 베이지 컬러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원하거나 각질케어 및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리리코스 마린 오키드 바디 3종(사진 좌), 멜비타 로즈 에센스 워터(사진 우). ⓒ 각사  
리리코스 마린 오키드 바디 3종(사진 좌), 멜비타 로즈 에센스 워터(사진 우). ⓒ 각사
'더 엣지 블레미쉬 밤'은 탄력을 잃어 라인이 흐트러진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주는 비비 제품으로, 스킨 톡스 성분과 보톡스 유사 펩타이드 성분의 복합 함유로 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줘 건강한 피부로 연출한다.

라이트 베이지 컬러로, 볼륨있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원하거나 유수분 밸런스를 되돌리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는 여름철 자외선으로 거칠어진 바디 피부를 위해 은은한 풍란의 향과 해양심층수의 풍부한 보습 에너지가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마린 오키드 바디 라인 3종(클렌져, 로션, 스크럽)을 출시했다.

마린 오키드 바디라인은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은은한 풍란의 향기와 피부에 균형있는 비율의 미네랄을 공급해주는 해양심층수가 만나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바디라인 중 마린 오키드 바디 스크럽(150ml)은 고성 해양 심층 소금이 함유돼 부드럽게 피부 각질을 제거하며, 해바라기 씨 오일이 유분막을 형성해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킨다. 온열감이 피부 전반의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