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주니어 캠퍼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강화 신나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과학캠핑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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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을 개조해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교과과정인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이니셜)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자동차를 매개로 기초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 BMW 그룹 코리아 |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번 캠핑의 후원자로 나서 어린이들의 차량지원은 물론, 방문형 어린이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약 30명의 어린이들은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는 '실험실(Laboratory)'과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Workshop)' 프로그램으로 나눠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강화도 지역 어린이들이 섬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디든지 주니어 캠퍼스를 원하는 곳이라면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어린이 과학교육을 위해 도입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친환경적인 과학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문형 어린이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