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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취약계층노인 5000명에 삼계탕 급식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8.09 1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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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은행이 말복에 즈음해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삼계탕 무료급식 행사는 지난 1일부터 부산·김해·양산지역 등 시내외 32곳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이어져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각 복지관에서 100인분에서 500인분을 준비해 급식을 진행하고 있어 올해 삼계탕 전체 준비 분량은 5000인분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부산은행의 삼계탕 무료급식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2만5000명 이상의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