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대표이사 박성욱) '노사불이신문화추진협의회'가 7일 헌혈증 3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00장을 기부하고 있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는 나눔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SK하이닉스 |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희망나눔 헌혈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일부를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증한 첫 사례다.
향후 SK하이닉스는 '희망나눔 헌혈행사'를 두 달에 한 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적립한 헌혈증을 임직원 지원에 활용하고, 일부는 매년 공익기관에 기부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노사불이신문화추진협의회는 노동조합과 회사가 공동으로 대표위원을 맡아 노사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