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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 글로벌투어 지원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8.08 0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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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생명존중 글로벌 챌린지 투어' 출정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생명존중 글로벌 챌린지 투어'는 2012년 11월 외환은행과 소방방재청간에 맺어진 '생명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기리고 순직·공상 소방공무원의 중·고등학생 자녀들에게 '도전과 극복'을 테마로 세계로 견문을 넓혀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1회 생명존중 글로벌 챌린지 투어'는 22명의 유자녀들이 체코와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지를 돌아보며 프라하대학교 탐방, 현지 소방서 견학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생명존중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를 향한 도전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편 외환은행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재난취약가구 및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물품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