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030210)은 대표이사인 주원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의사를 밝혀 강찬수 전 서울증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겸 KTB금융그룹 경영총괄 부회장으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강찬수 대표이사 내정자는 조만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할 계획이다.
ⓒ KTB투자증권 |
KTB투자증권 측은 "국내외 투자 영역에서 전문성과 경륜을 두루 겸비한 강찬수 사장 영입을 통해 증권영업뿐 아니라 계열사 전반을 아우르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2008년 출범한 KTB투자증권의 1단계 성장기반 구축을 넘어 강 사장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험을 활용해 해외 비즈니스 및 대체투자부문(AI) 강화로 KTB금융그룹의 2단계 신 성장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