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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후원

정태중 기자 기자  2013.08.07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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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2013 제 2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개막갈라쇼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한 내외빈과 행사 개막 축하 테입을 커팅하고 있다. ⓒ 외환은행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2013 제 2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개막갈라쇼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석한 내외빈과 행사 개막 축하 테입을 커팅하고 있다. ⓒ 외환은행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이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5일부터 12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2013 제 2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을 후원한다.

7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창작뮤지컬 축제다. 티켓 값이 비싼 라이센스 뮤지컬이 대부분인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국내 뮤지컬 종사자가 직접 만든 창작뮤지컬을 통해 값싼 뮤지컬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라쇼 △예그린 어워드 △국제 뮤지컬 워크숍 △컨퍼런스 등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6일 진행된 개막갈라쇼와 12일 진행되는 폐막갈라쇼에 고객 500여명과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100여명을 초청한다. 폐막갈라쇼에서는 올해 주목받는 창작뮤지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갈라쇼에 참석한 윤용로 행장은 "우수한 한국 창작뮤지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큰 밑거름이 되고 있는 '2013 제 2회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의 창작뮤지컬이 글로벌 컨텐츠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