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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살에 지친 피부 '백화수복탕'에서 힐링하세요

롯데주류, 이천 미란다 호텔 내 스파 '백화수복탕'에 1일 10L 백화수복 지원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8.07 1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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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주류가 7일부터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미란다호텔 내 스파플러스에 청주 목욕탕인 '백화수복탕'에 청주를 제공한다.

'백화수복탕'은 롯데주류와 미란다호텔이 나트륨 함량이 많아 만성습진 같은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이천지역 온천수에 청주목욕의 대중화를 위해 백화수복을 넣어 '건강목욕'을 보급코자 만든 노천탕이다.

   이천 백화수복탕. ⓒ 롯데주류  
이천 백화수복탕. ⓒ 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청주목욕의 대중화를 위해 이천 미란다 호텔 내 스파플러스에 1일 10L정도의 백화수복을 지원해 '백화수복탕' 운영을 지원한다.

청주목욕은 최근 최지우, 엄정화, 홍수현 등 여자 연예인들이 피부 관리를 위해 이용한다고 소문이 나면서 관심을 끌고 있는 목욕법으로 여름철 자외선에 자극 받아 민감해진 피의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청주목욕이 피부관리에 도움이 돼 많이 애용하는 만큼 '조상에게 올리는 술', '음복주' 등으로 알려진 백화수복이 마시는 청주를 넘어 피부 미용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생활 청주'로서 가진 장점을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의미의 백화수복은 1945년도에 출시돼 69년 전통을 갖는 정통 제례주. 국산 쌀 100%, 자체적으로 개발한 우리 균주를 저온 발효공법으로 발효, 숙성시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돋보이게 한 우리나라 대표 청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