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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중고폰 '리스타일폰'이 3만3000원?

유심비, 가입비 없이 기본요금 3900원, 망내 무제한 통화 1만9800원

전지현 기자 기자  2013.08.07 09: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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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일, SK텔레콤의 MVNO사업자인 유니컴즈와 손잡고 진짜 알뜰한 폰인 '리스타일폰'을 선보인다.

   GS25 리스타일폰. ⓒ GS25  
GS25 리스타일폰. ⓒ GS25
GS25가 이번에 선보이는 리스타일 폰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있는 A급 폴더 중고폰을 새롭게 단장하고 패키지화 함으로써 만족감을 높였다.

휴대폰의 브랜드와 색상도 다양하다.

GS25는 1만원 무료통화권, 유심, 젠더, 중고폰으로 구성된 리스타일 패키지를 3만3000원에 판매한다. 1만원 무료 통화권을 감안하면 2만3000원에 휴대전화를 구매하는 셈이다.

특히, 약정이나 유심비 없이 자신의 휴대전화 사용 패턴에 알맞도록 기본요금 3900원(음성통화 2원/초, 문자 20원/건), 망내 무제한 통화 요금 19800원(망외 80분 무료 통화 후 1.8원/초, 문자 망내외 무제한)인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어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

또 휴가철이나 일상 생활을 하면서 휴대전화가 파손되거나 분실한 경우 가까운 GS25에서 손쉽고 알뜰하게 휴대전화를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

GS25에서 리스타일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유니컴즈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개통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