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드링크 '비타500' 수지가 고3 응원갑니다"

광동제약, 전국 500개 고등학교 찾아 수험생 응원 이벤트

[프라임경제] 광동제약은 수능을 앞두고 있는 전국 고3 수험생들에게 착한드링크 '비타500'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비타500 모델 수지와 함께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 광동제약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5일까지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에 고3 학생을 격려하는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고3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친구, 선·후배, 선생님 등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광동제약은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교 중 500곳을 선정해 그 학교의 고3 재학생 수만큼 비타500을 제공한다. 또한 사연을 가장 많이 응모한 학교는 비타500 모델인 미쓰에이 수지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서 학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동제약의 고3 수험생 응원 이벤트는 지난 2004년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비타500 대잔치'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전달된 제품만 200만병을 상회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행사 게시판을 통해 매년 수천 건의 응원 메시지가 올라올 만큼 학생들 사이에서 '수능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또한 어색함이나 부담 없이 친구나 자녀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