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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 임직원 사기 "쑥쑥"

가족휴가 보내기 어려운 해외현장 직원들 큰 호응

하영인 기자 기자  2013.08.06 17: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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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꿈나무 초대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이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106명과 함께 대우건설 본사와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지난 5일부터 1박2일간 '꿈나무 초대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 견학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기회가 마련됐다.
 
'꿈나무 초대행사'는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가족과 휴가를 보내기 어려운 해외현장 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가족 참여 행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