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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해외진출기업 지원 프로그램 실시

하영인 기자 기자  2013.08.05 14: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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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수출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지원 Desk'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에서 해외진출기업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지원 Desk'를 시행한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에서 해외진출기업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지원 Desk'를 시행한다. ⓒ 신한은행

금번 진행되는 글로벌 지원 Desk는 해외진출 기업의 초기 시장조사 단계부터 진출완료단계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중국·베트남·캄보디아·카자흐스탄 4개국에서 시작한다.

글로벌 지원 Desk는 신한은행과 거래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단계에서 교통·통역 등 편의 현지법인 설립단계에서 법률·회계 등 전문서비스 공장설립 단계에서 부동산 소개 및 정보 현지법인의 운전·시설자금 확보를 위한 현지금융까지 해외진출시 발생가능 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실행한다. 신한은행의 해외채널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소 자본·시간 투자로 해외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 하겠다""글로벌 지원 Desk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