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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3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11월 첫 개최

수상작 청사 내 전시·판로 개척 등 지원

하영인 기자 기자  2013.08.05 09: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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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시 주최 하에 '2013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하 공예대전)이 11월 실시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대전의 참가 대상은 해당분야 사업자등록 기준 3년 이내 여성 기업인이어야 하며, 18세 이상 서울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출품 분야는 공예 관련 모든 분야로 섬유·도자·칠보·나전칠기·금속·보석·종이공예 등이다.
 
오는 8월 공예대전 공고 후, 3개월간 작품준비기간이 주어진다. 10월7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http://wrd.seoulwomen.or.kr)에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실물 작품은 10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접수할 수 있다.
 
1인 1작품이 원칙이며 실용성·상품성·대중성·디자인·품질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대상·금상·은상·동상·장려상·입선작 등으로 총 접수작 대비 20%를 선정해 서울특별시장 명의로 시상한다. 수상 작품은 11월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시 신청사 시민청에 전시된다. 
 
수상 작가에게는 향후 서울시 여성창업플라자 및 여성창업보육센터 우선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인큐베이팅에 필요한 컨설팅·멘토링 프로그램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대회 관련 사항은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02-460-230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