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030610·대표 김해준)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임직원 및 고객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학 중 결식아동지원프로그램인 '제3회 따뜻한 밥상 드림이'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보드판 기준 왼쪽과 오른쪽)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박재범 기아대책 제3광역본부장이 식량키트 제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교보증권 |
김해준 대표는 "미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큰 꿈과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는 사회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교보증권이 그 중심에서 청소년들의 행복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200명에게 지원이 돌아간 밥상 드림이 외에도 임직원 자발적 기부와 사내 기금을 적립, 국내 및 해외아동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희망새싹 드림이'를 지난 6월 발족했다. 이를 통해 국내아동 240명과 베트남 아동 101명에게 연간 1억원을 후원하는 동시에 오는 10월에는 기아대책 해외사업장 대상 컴퓨터 교실 설치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