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일 코스피지수(1923.38)는 글로벌 경제지표 호조와 외국인의 10거래일 연속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했으며 코스닥지수(551.49)도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로 550대를 지키며 장을 마쳤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삼성메디슨은 보합 하루만에 4500원(-0.55%)으로 약보합세였으며 삼성SNS는 5만8000원(-1.69%)으로 전일 대비 1000원 하락하며 이틀 연속 약세였다.
시큐아이닷컴(1만2400원)은 1.20% 약세로 전일 상승을 반납했으며 삼성SDS(8만1750원)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포스코건설(5만7000원)은 3거래일간 보합이었으며 SK건설은 2만1750원(-1.14%)으로 조정받아 52주 최저가(2만1500원) 수준까지 하락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1만60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현대엔지니어링도 17만7500원으로 횡보세였다. 현대삼호중공업(4만50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4150원), 현대카드(7800원) 등은 견조했다.
리딩투자증권은 300원(-7.69%)으로 주저앉았으며 하이투자증권(775원), 아이엠투자증권(275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LG계열 IT서비스 업체 엘지씨엔에스는 1만2250원으로 전일과 동일했다.
BGF리테일은 14만500원(1.81)으로 상승폭은 줄었지만 연일 신고가 행진 중이며 스마트로는 3만2000원(3.23%)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팬택(950원)은 이틀간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2.56% 하락전환했으며 알티캐스트(9800원)도 2.49% 하락세를 나타내며 1만원선 저지에 실패했다.
이밖에 미래에셋생명(7150원), KT파워텔(5750원), LS전선(4만4500원), NS쇼핑(8만8000원), 웅진식품(2150원), 픽셀플러스(2만655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승인기업 지엔씨에너지는 7250원(3.57%)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테스나는 1만3650원(-0.73%)으로 전일의 상승을 일부 반납했다.
아미코젠은 4만5000원(-1.10%)으로 추가 하락했으며 에이씨티는 1만5300원으로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4거래일간 하락했던 내츄럴엔도텍(4만8500원)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정보인증과 해성옵틱스도 각각 2650원, 7850원으로 움직임이 없었다. 한편, 금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금호N.T는 공모가(3100원) 대비 200%인 6200원에 거래를 시작, 7130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