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장애뮤지션들이 재미있는 음악, 감동의 선율을 울릴 페스티벌을 펼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국고)장애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으로 '제1회 The Sound Festival'을 오는 18일 서울시민청 B2 바스락 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 장애인음악 관련 행사들은 대부분 가요제 중심이거나 클래식만을 소재로 해 다양한 소리들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하기 어려웠는데 이를 극복할 자리가 마련되는 것.
시각장애인밴드 '4번 출구'와 강남장애인복지관, 한국복지대학교 모던음악과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뮤지션들의 다양한 소리에 집중할 소중한 기회다. 행사의 모토이기도 한 화음은 단 하나의 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소리로 만들어지는 것인 만큼 장애뮤지션들의 다양한 △장애특성 △장애의 경험 △장애의 시선이 만들어 내는 소리가 한 자리에서 어우러질 전망이다.
정원일 행사 기획자는 "사운드 페스티벌의 그랑프리 수상자는 10월초 일본 동경국제포럼 홀에서 진행되는 전일본 장애인 음악제인 '제10회 Gold Concert'에 한국대표로 참여하게 된다"며 "이번 사운드 페스티벌을 함께 즐겨 주면 감사하겠다"고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