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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이 삼성정밀화학 내 SMP사 신축공사장 물탱크 파열사고의 책임을 물어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경질했다. 후임에는 박중흠 운영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 프라임경제 | ||
2일 그룹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최근 안전 환경사고 예방을 위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최고 경영자에게 책임을 물어 전 계열사들의 안전 환경 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다중 인명사고 발생에 따른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안전 환경사고 근절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표명한 것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그룹은 관계사 CEO들에게 안전 환경 관련 시설투자 조기 집행과 현재 추진 중인 안전환경 전문인력 확충을 포함한 안전 환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최우선적으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신축 공사장 물탱크 파열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삼성은 사고원인을 면밀히 조사해 대표 교체 외에도 책임 있는 관련자들을 엄중히 문책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