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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상장 앞둔 금호N.T 17.80% '급등'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8.01 1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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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일 코스피지수(1920.74)는 하루 만에 다시 오르며 192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지수(549.52)는 외인과 기관 매도세에 밀려 사흘 만에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강세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범현대계열 현대로지스틱스는 2.42% 상승하며 1만600원으로 올라섰으며 현대엔지니어링도 전일 대비 2500원 상승하며 17만7500원(1.43%)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엠엔소프트(1만4150원)는 1.05% 추가 하락하며 1만4000원선을 위협받았으며 현대삼호중공업(4만5000원)과 현대아산(1만5250원)은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6거래일 만에 2.08% 상승 전환해 1만225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삼성SDS(8만1750원)도 0.31% 강보합세를 보이며 8만2000원선에 다가섰다. 시큐아이(1만2550원)는 1.21% 오름세를 보였으나 삼성자산운용과 삼성SNS는 각각 2만4750원(-0.40%), 5만9000원(-0.84%)으로 소폭 내렸다.

스마트로(3만1000원)는 6.90% 급등세를 보이며 3만원선을 넘어섰으며 씨아이에스도 3.33% 강세를 보이며 1만5500원을 기록했다. 팬택은 975원(2.63%)으로 추가 상승에 성공했으며 KT텔레캅(1만5250원) 또한 횡보세에서 벗어나 1.67% 올라섰다.

티맥스소프트는 1.64% 약세를 보이며 1만5000원으로 조정받았으며 마이다스아이티는 2만35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내년 IPO 추진 속에 힘입은 BGF리테일은 13만8000원으로 강세가 지속됐으며, 카페베네(6400원)는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오벤처 바이오리더스는 1.69% 상승하며 6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웅진식품은 전일의 하락을 반등하며 2150원(1.18%)으로 되돌렸다.

이밖에 덴티움(5700원, -0.87%), 선재하이테크(3850원, -2.53%), IBK투자증권(2150원, -4.44%)은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미래에셋생명(7150원), LS전선(4만4500원), SK건설(2만2000원), 필옵틱스(2만9250원), 픽셀플러스(2만6550원) 등은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기업공개(IPO)는 혼조세를 보인 하루였다. 마지막 장외거래를 마친 금호N.T는 17.80% 급등세를 보이며 6950원으로 기록했으며 상장예정 주식수는 700만주이다.

승인기업 지엔씨에너지는 3.70% 강세를 보이며 7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으나 아미코젠은 전일의 상승을 일부 반납하며 4만5500원(-1.09%)으로 후퇴했다. 테스나(1만3750원)와 에이씨트(1만5300원)는 각각 1.48%, 1.32% 오름세를 보였으며 엘티씨는 2만1500원으로 1.15% 약세 마감됐다.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내츄럴엔도텍 4거래일 연속 하락해 4만8500원(-0.51%)으로 무너졌으며 한국정보인증(2650원) 또한 보합 하루만에 3.64% 급락했다. 오이솔루션은 1만250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으며 해성옵틱스(7850원)는 추가 상승하지 못한 채 횡보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