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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우수프로그램 시상, 면면 어땠나?

케이블協, 제18회 SO우수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정수지 기자 기자  2013.08.01 16: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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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우수프로그램 시상식 수상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18회 우수프로그램 시상식 수상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프라임경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가 지난 31일 '제18회 케이블TV(SO)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는 보도 56편, 일반 36편 등 총 92편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여 보도 분야 3편, 일반분야 3편이 최종 선정됐다.  
 
보도부문 수상작은 △티브로드 종로중구방송 '티브로드서울뉴스-예식장으로 둔갑한 국가문화재-문묘' △씨앤앰강동케이블TV '씨앤앰돋보기-하남열병합발저노 논란…해법은' △현대HCN서초방송 'HCN시사리포트-불 꺼진 위(Wee)클래스'가 선정됐다. 
 
또, 일반분야로는 △CJ헬로비전 해운대기장방송 '가정의달 특집-판자집 노부부 서로의 눈과 귀가되다'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해상풍력 미래자원을 말하다' △티브로드대구방송 '달구벌 나들이 길'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양휘부 협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케이블TV 지역 채널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소통을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타 유료방송이 생각지도 못한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 뿌듯하다"고 전했다.